[교생]교생 실습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6.06.05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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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생 실습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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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반 아이들의 절반쯤은 이미 학원에서 배웠으리라는 전제 하에 수업을 준비했다. 시 단원에서 꼭 알고 넘어가야 할 표현법 등은 강의식으로 진행하되 그것을 게임 비슷한 형식으로 모둠끼리 풀어 보면서 쉽지만 헷갈리는 시의 표현법과 심상을 아이들의 장기 기억 속으로 심어 주자 결심하였다. 시를 낭송하기에 앞서 아이들의 스키마를 총동원하기 위해 ‘배추의 마음’시를 공부할 때에는 배추의 성장과정의 사진을 있는 대로 찾아와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어렵게 찾아낸 시 플래시를 함께 보며 시에 대한 이미지를 그려 주었다. ‘낙화’시를 공부할 때는 아이들의 실제 경험과 접목시켜 주고자 하였는데 수업 시간에 내 러브스토리만 궁금해 하고 자기들의 이야기는 해주지 않아서 진행에 조금 차질이 생겼었다. ‘둑방길’이라는 시는 낭송 후에 그림을 그려 보라고 하였다. 반에서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를 추천 받아 칠판에 그리게 하였는데, 다섯 반의 아이들 모두 하나같이 다른 그림을 그려서 참 신기하고도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3차시라는 수업이 부담스러웠는데 내가 준비한 것들을 모두 다 보여주지 못해서 힘들게 인쇄하고 자르고 색칠하여 만든 골든벨 게임을 하지 못하자 시간이 부족하였다는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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