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과 윤리]한국의 정치사상
- 최초 등록일
- 2006.05.02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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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업시간에 시험을 위해 정리했던 자료 입니다.
목차
1. 정도전의 재상정치 및 공론정치
2. 불교와 유교의 관계
3. 퇴계이황과 율곡이이
본문내용
정도전은 지방 향리 집안의 자제로 태어났으며 관직에 오르면서 고려 친원정책에 반대를 하다가 유배생활을 가게 된다. 9년의 유배생활에서 그는 그 당시 고려의 정치에 부정적인 면들을 보게 되며 강한 회의를 느낀다. 그래서 그는 이성계와 뜻을 나누고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고자 한다. 위화도 회군으로 이성계를 왕으로 추대하고 조선을 건국한다. 정도전은 조선을 건국하며 자신이 꿈꾸던 정치를 강한 추진력으로 하게 된다. 정도전의 정치사상 및 업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장 특징적인 ‘재상 정치’다. 정도전의 통치구조는 재상에게 실권이 주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1인의 정치보다는 여러 명의 재상들의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을 도출해내자고 한 것이다. 『조선경국전』에서도 ‘인주의 직책은 한 사람의 재상을 논정하는 데 있다.’고 하였다. 이 재상은 총재를 두고 한 말이다. 즉, 정도전은 한사람의 유능한 총재를 뽑아 위로는 왕을 받들고 밑으로는 백관을 통솔하며 만민을 다스리고자 하였다. 이것은 왕의 독단적인 정치를 막으며 왕이 자질이 없을 경우에도 재상이 정치를 잘하면 나라가 잘 다스려 질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둘째, 공론정치를 중시했다. 그는 언로의 개방으로 나라의 정책이 좋은 방향으로 가도록했다. 여론의 개입이나 언론기관의 비판이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조선경국전』에서도 “간관은 재상과 마찬가지로 군주와 더불어 당당하게 시비를 논할 수 있어야 하며, 항상 군주의 좌우에 기거하면서 수시로 간쟁을 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하며 간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간관의 직위는 재상의 아래이지만 발언권은 재상과 대등하며 어떠한 일에도 구애됨이 없이 비판할 수 있어야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왕 그리고 재상, 간관의 역할을 중요시하며 서로 상호협력하고 보완하며 견제시키는 정치를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