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법 및 교육공학]유의미 학습 이론
- 최초 등록일
- 2006.05.01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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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의미 학습 이론의 간단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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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의미 학습은 설명적 학습원리로, 설명학습의 근거는 선행조직자 개념에서 찾을 수 있다. 선행조직자란 새로운 과제를 학습할 때 인지구조의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미리 제공하는 것이다. 선행조직자는 수업의 도입단계에서 주어지는 언어적 설명으로, 새로운 학습과제를 학습함에 있어서 점진적 증진효과를 높이고 점진적 금지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지구조를 조정하는 방법이다. 새로운 학습과제를 학습하기 이전에 제시되는 개론적 내용으로 학습과제보다 추상적이고 포괄적 내용이다.
오스벨의 유의미 학습의 조건을 살펴보면, 우선, 주어진 학습과제가 유의미해야한다. 즉, 실사성과 구속성을 갖는 과제이어야 한다. 실사성은 어떤 명제를 어떻게 표현해도 그 명제의 의미가 변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삼각형의 세 각의 합이 180도이다.’ 라는 명제는 ‘세 각의 합이 180인 것은 삼각형이다.’로 표현해도 의미가 다르지 않다. 일반적으로, 구조상 상부에 위치한 과제일수록 실사성이 높다. 한편, 구속성은 일단 임의적으로 맺어진 관계가 시간의 경과에 따라 하나의 관습으로 굳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학습자가 인지구조 내에 학습 과제를 수용할 수 있는 관련정착의미(이미 알고 있는 사실, 법칙들)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인지구조란 학습자의 유의미한 지식의 조직체로, 외부로부터 투입되는 유의미 학습과제를 포섭하는 매개기능을 한다. 포섭이란 새로운 명제나 아이디어가 기존의 인지구조 속으로 동화 또는 일체되는 과정을 의미하며, 개념이나 아이디어를 포섭자라고 한다. 즉, ‘포섭한다’는 말은 ‘학습한다.’는 말과 같다. 포섭의 모양에 따라 파생적 포섭과 상관적 포섭으로 분류한다. 파생적 포섭은 새오 익혀야 할 아이디어가 인지구조 속의 포섭자에게 종속되는 것으로 피아제의 동화 개념이다. 상관적 포섭이란 새로운 학습과제를 익히기 위해 인지구조를 약간 수정하는 것인데 피아제의 조절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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