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황룡사 복원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4.25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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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술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황룡사 복원에 대하여
중국과 한국의 사례를 들어
황룡사 복원에 대한 의견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 세계적으로 각 나라마다 그 나라의 역사를 닮은 중요한 문화유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그 시대의 역사적, 예술적, 과학적, 민족학적, 인류학적인 관점에서 세계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유적과 건축물 장소들이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이미 우리 나라에도 석굴암과 불국사, 종묘, 해인사 팔만대장경판, 창덕궁, 수원 화성, 경주역사유적지구,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까지 7개의 문화 유산이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웃 나라 일본과 중국에서도 그 나라의 역사와 민족성 그리고 세계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중국의 만리장성, 자금성, 진시황릉, 일본의 히메지죠, 호류사의 불교기념물군 등 수십가지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중국의 진시황릉의 경우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적지이다. 이 곳은 세계 8대 불가사의 중 하나라도 지목되고 있는데 중국인들이 우연찮게 진시황릉을 발견했을때 그 한 부분에서 멈추지 않고 진보 정신으로 처음 발견한 진시황릉의 주위를 발굴하여 지금의 거대 지하공간을 발견할수 있었다. 그러나 진시황릉은 아직 완전히 발굴하지 않았다. 중국인들은 대칭을 중요시하므로 현재 동쪽에 국한되 있는 유적이 동서남북 모든 방향에서 유물이 출토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중국의 한 고고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인내는 중국의 미덕이다. 발굴은 천년을 더 갈지도 모른다. 그때는 우리도 유물이 되어 있으리라” 이만큼 중국인들은 유적지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 즉, 복원할려는 진보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다.
또다른 예로 서울의 경복궁을 살펴보자. 경복궁은 조선 건국 4년째인 1395년에 세워졌던 조선 시대의 궁궐로 일제 시대때 경복궁 건물들을 허물고 조선총독부를 세우는 등 경복궁을 훼손하였다. 그러나 일제가 파괴 변형시킨 조선 시대의 궁궐인 경복궁을 되찾기 위해 문화재청에서는 조선총독부를 허물고 복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나가고 있다. 아직 복원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광화문 뒤로 펼쳐진 경복궁은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유적으로서 가치가 높으며 복원 사업이 진행중에 있지만 우리 나라의 소중한 문화재를 보기 위해서 외국인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찾아오고 있다.
참고 자료
영남대 인터넷강의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