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박물관비교(국립경주박물관, 복천박물관, 부산박물관)
- 최초 등록일
- 2006.06.24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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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립경주박물관, 복천박물관, 부산박물관을 돌아다니며 세곳의 박물관을 상호비교한 글이다.
목차
1. 경주박물관
2. 부산시립박물관
3. 복천박물관
4. 3곳의 박물관 비교
본문내용
1. 경주박물관
면적 7만 2705㎡이다. 조직은 학예연구실과 관리과로 되어 있다. 연혁을 보면 1913년 경주고적보존회(慶州古蹟保存會)가 결성되고, 1915년 옛 객사(客舍) 건물을 이용, 신라 유물을 수집하여 전시하였다. 1929년 총독부박물관 경주분관(慶州分館)이 되고, 1945년 8·15광복과 함께 국립박물관 경주분관이 되었으며, 1975년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승격되었다.
1975년 7월 2일 새 경주박물관을 건립하여 준공식 및 개관식을 가졌다. 제1실은 선사시대실(先史時代室), 제2실은 고신라 토기실(古新羅土器室), 제3실과 제4실은 고신라 공예실, 제5실은 와전실(瓦塼室), 제6실은 통일신라 토기실, 제7실은 통일신라 금속공예실, 제8실은 조각실, 별관은 천마총(天馬塚)과 제98호 고분 유물실이며, 정원에는 성덕대왕신종(聖德大王神鐘) 및 석탑·석불 등 석조물이 전시되어 있다. 소장유물은 7만 8680점이며, 1998년 현재 전시유물은 2,383점이다. 국보 13점, 보물 26점의 지정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고고관, 미술관, 안압지관 3동의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관 1동을 운영해오고 있다. 2002년 미술관의 신축 개관 이후 노후된 시설을 보강하고 보다 나은 전시환경에서 관람객을 맞고자, 2003년에는 고고관을 새롭게 재개관 하였다. 2004년 12월 27일 안압지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재개관 하였으며, 2004년 10월 9일에는 특별전시관을 개보수하여 개관기념전을 개최하였고 2005년 1월 31일에는 어린이박물관을 신설하여 개관하였다. 이밖에 박물관 뜰에는 성덕대왕신종(국보 제29호)을 비롯하여 고선사터 삼층석탑(국보 제 38호) 등 석조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고고관은 경주 주변지역에서 수집한 선사시대에서부터 원삼국시대까지의 유물을 전시한 선사·원삼국실과 천마총·황남대총 등의 신라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해 놓은 신라실Ⅰ·Ⅱ, 그리고 국은 이양선 박사가 기증한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는 국은 기념실 등 4개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관은 미술관은 1층과 2층으로 구분되어 있다. 1층에는 미술관 신축당시 출토된 유물과 임신서기석 등의 금석문, 신라 왕경복원모형이 전시된 역사자료실과 신라와 통일신라시대의 금동불상을 비롯하여 석조 불교조각과 능묘조각이 전시되어 있는 조각실 Ⅰ·Ⅱ가 있다. 2층에는 감은사 동탑 사리장엄구를 비롯하여 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각종 금속공예품이 전시된 금속공예실과 황룡사터에서 출토된 각종 유물을 전시해 놓은 황룡사실이 있다. 안압지관은 이 전시실에는 안압지 에서 출토된 3만여점의 유물 가운데 예술성이 뛰어난 명품 700여점을 선별하여 전시해 놓았다. 전시물은 고분출토품과는 달리 통일신라시대의 왕실과 귀족들의 화려한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실생활용품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