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터미널
- 최초 등록일
- 2006.04.22
- 최종 저작일
- 2005.12
- 5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소개글
터미널을 본 후의 순수 감상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터미날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작품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매우 흥미롭게 생각했고 그래서 선택한 영화였다. 하지만 영화관을 찾아가 관람한 영화는 실망스러웠다.
주인공 `톰행크스`는 자국의 내전 때문에 부통령이 사살되고 결국 여권이 말소되는 위기를 모른 상태에서 미국 뉴욕행을 타게 되고 비자를 발부받으려 하나 받을 수 없다.
입국허가가 취소되는 원인도 모르고 의사소통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그야말로 딱한 처지의 이 남자는 공항 터미날에서 그 신세를 지게 된다.
그런데 주인공은 입국허가가 왜 안되지에 대해 영문 몰라하고 있는 그 와중에 공항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범죄자로 내쫓을 궁리를 하고 있고 이 주인공은 여전히 순진하게 비자발급을 시도하고 있다.
미국과 뉴욕에 대한 판타지가 얼마나 심한지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한데...
공항 당국자들의 미국비자허가에는 숱한 권위와 거만이 포장되어 보이는것이다. 미국비자허가를 위해 통역이 필요한 그는 여전히 사람들의 말귀를 못알아듣고 사과를 비유하여 설명한 당국자는 결국 사과를 깨물어 먹으며 소통을 일단락 짓는다.
그랬던 그가...아리따운 `캐서린제타존스`가 나타나면서 어떻게 말귀를 알아듣기 시작했는지 사람들과의 의사소통도 원활해지고 공항내 직원들과도 친해지는 급격한 소통실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영화에서 빠지면 안될 대립갈등을 어떻게 보여줄것인가 하는 부분에서 그 대립은 공항 국장으로의 진급을 위해 주인공을 괴롭히는 공항당국자들이고 주인공은 영문도 모르고 당하기도 하지만 슬기롭게 대립을 빠져나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