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터미널 감상문,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6.06.23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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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터미널 감상문형태의 연구입니다.
인물과 스토리 중심입니다.
목차
1. 캐릭터 분석
톰행크스 (빅터 나보르스키 역)
케서린 제타 존스 (아멜리아 역)
그 외 조연들..
2. 톰행크스의 연기력
3. 조연들의 연기분석
4. 영화를 본 뒤 미국과의 반감이 있는가?
본문내용
2. 톰행크스의 연기력
자신이 맡은 케릭터 분석을 매우 세밀하게 했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의 작은 나라 크로코지아에 대한 사랑, 낮선곳에서의 불안함, 상황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 전체적으로 낙천적이며 엉뚱하고 선량한 케릭터라는 중점을 두고 사실적인 표현으로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점차 착한 심성으로 친구들을 사귀게 되는 과정과 사랑하는 아멜리아를 처음 만났을때의 감정들도 심리적인 변화를 다양하게 주는 괜찮은 연기력이 아닌가 싶다. 다만.. 두가지의 의문점을 찾아내자면....
첫째, 극이 중반이후로 가면서 점차 지루해 지며 (스토리 구성상 특별한 소스가 없었기 때문이지만) 지루해지는 극에 더한 당연해 지는 배우의 케릭터가 관객의 입장에서는 더 이상 신선함을 받지 못했다.
예) 아버지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싸인을 받으러 뉴욕으로 가지만 싸인을 받고 나오는 톰행크스는 처음 공항에서 노력하던 모습의 어리버리한 케릭터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있었다.
싸인을 위해 그렇게 고생을 했다면 행복이나 굳은 다짐 또는 억울한 슬픔 등을 표현할수도 있지 않았을까... 처음의 좋은 케릭터의 분석 그대로 마지막까지 작은 변화도 없었다는것에 의문을 제기한다.
둘째, 한국어를 사용하는 나는 모른다.
영어를 모르고 크로코지아의 언어를 모른다.
그러므로.. 난 톰행크스가 발음상 얼마나 어설픈 영어를 사용했는지 얼마나 완벽한 크로코지아 언어를 사용했는지.. 그냥 화면상 표정과 버벅거리는 대사를 보고 짐작할 뿐이다.
결국은 대사적인 면에서 톰행크스의 연기력은 판단할 수 없다고 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