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및 교육사]존재와 가치에 관한 사색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4.14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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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철학레포트로 `존재와 가치에 관한 사색` 신창호 저 를 읽고 비평문을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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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먼저 자신을 보고, 그 다음 상대적인 타인을 보게 된다. 그 해답을 찾다보면, 현재의 인간과 과거의 인간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 인류의 역사를 조명 해 보게 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과거에도 사람들은 “인간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되풀이하고, 그 해답을 찾는 고뇌 속에 있었음을 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결국 그 해답은 인간의 복잡성을 증명하게 되는 결과가 되고, 판단은 각자에게 맡겨지게 되는 것 같다. 그렇다면 그저 역사 속에 반복되는 질문일 뿐일까? 다행히 이런 의문과 탐구의 활동으로 인해 인간의 다양성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고, 그 의문을 던지는 자신 또한 볼 수 있는 것 같다. 단적으로 고뇌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나 할까?
“존재와 가치에 관한 사색”을 읽으면서 인간에 관한 종합적인 사색을 여러 각도에서 보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인간을 향한 이러한 사색들을 통해 교양지식의 습득이 왜 필요한 것일까? 이번 과제의 질문처럼 교육대학원 교육에 있어서의 교양지식 왜 중요한 것인가? 개인적으로 결론을 내려 보면, “중요하며, 절대적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인간에 대한 정의, 그리고 그 정의 안에 포함되는 자신을 알지 못하고, 어떻게 타인에게 나아가며, 그들을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지를 알 수 있겠는가? 그래서 더욱 교육자의 삶이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삶인 만큼 인간의 다양한 면에 대한 사색과 나름대로의 보편적인 결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편적인 결론이라 함은 본서의 ‘1부. 나는 어떤 존재인가?’ 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의 본성과 존재에 대해 많은 학자들이 다각적인 입장에서 출발하지만 선을 지향한다는 것과 삶의 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다는 공통점에 이르는 결론을 말하는 것이다. 결국 인간에 대한 탐구는 다른 시각에서 출발하나 보편적인 결론을 짓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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