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영]한국의 소비 트렌드
- 최초 등록일
- 2006.03.23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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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에서 월마트의 부진원인과 타 대형할인매장과의 차의
한국인들의 소비 트렌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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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우리나라의 소비 트렌드중 하나가 바로 대형 할인 매장이다. 그래서 이번 트렌드조사를 대형 할인 매장과 한국인의 소비문화의 경향으로 맞춰 보았는데 조사를 하던 도중 세계적인 대형 마트인 월마트가 우리나라에서는 부진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때문에 현제 트렌드인 대형 할인매장의 세계적인 기업인 월마트가 왜 우리나라에서 실패하였는지 알아 보았고 또 성공한 한국의 대형 할인 매장과의 차이도 알아보았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인의 소비트렌드를 알 수 있게 되었다.
월마트의 한국 진출은 1998년 프랑스계 할인점 체인이었던 한국 마크로를 인수하면서 부터였다. 당시 매장은 4개였다. 월마트가 한국 시장에 늦게 진출한 이유는 많이 알려졌다시피, 한국에 월마트라는 이름의 슈퍼마켓이 있었고 이 주인이 월마트라는 이름을 이미 상표등록해 놓았기 때문이었다. 이 이름을 빼앗기 위한 월마트의 노력이 시작되었고, 이 이름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슈퍼 주인의 방어가 시작되었다. 결국 법정싸움까지 갔지만, 한국 법정은 오랜 기간 월마트라는 슈퍼마켓을 운영해온 슈퍼마켓 주인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래서 월마트는 약 1년동안 마크로라는 기존의 이름을 이용해서 영업을 했다. 그리고 1년 정도 후에 월마트라는 상호를 돈을 주고 사서 월마트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1999년의 일이었다. 실제 자기들의 매장을 세운것은 1999년 월마트 강남점이 시작이었다. 신세계가 프라이스 클럽(현 코스트코 홀마트)을 운영하면서 배운 노하우로 할인점 시장에 진출한것이 1993년이었으니까 많이 늦은 셈이다. 하지만 이마트는 당시 경쟁업체였던 킴스클럽이나, 까르푸, 마크로등 과는 다른 전략을 구사했다. 바로, 창고형 할인매장을 포기하는 것이었다. 미국형의 삭막한 매장과 산처럼 쌓여있는 박스식의 영업이 아닌 세미 백화점 형태의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적용시켰다. 그리고 입지도 다른 할인점들과 달리 변두리가 아닌 도심으로 선택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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