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나쁜 여자가 성공한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1.30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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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감상문은 여성복지론이라는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제시한
책을 읽고 감상문을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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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여성에 대한 일반적인 편견, 그런 편견으로 인해 여성이므로 감당하고 참아내야 했던 것들을 직설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또한 세상의 편견대로 이끌려 지고 묵묵히 따라가는 이 세상의 여성들에게 책의 저자는 따끔하게 혼을 내는 듯 하다. 책의 곳곳에는 실제 여성들의 사례를 들어가며 왜 이렇게 하면 안 되는지... 왜 그렇게 해야만 하는지를 설득하고 있다.
책의 내용 중 초반부에 다룬 착한여자 신드롬이란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는 이 시대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강박관념에 대해 소개 된다. 여성들은 참하고 착한 여자여야 하며 자신에게 즐거움을 주는 많은 것들을 한마디 불평도 하지 않고 포기해 버린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근본적인 원인은 어린 시절에서부터 찾을 수 있으며 이렇게 길들여진 무력감과 모든 일에 자신감이 없는 여성들이 어떤 불이익을 당하며 어떤 대우를 받는지 알려주고 있다. 또한 여자를 옭아매는 뿌리 깊은 편견 7가지를 제시 했는데 첫 번째는 아름다운 여자가 사랑 받는다. 이것은 전 세계 모든 여성들이 비판하면서도 그렇게 되기를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언제부터인지 아름다운 여자가 좋은 대우를 받고 그렇지 못한 여자보다 우월한 존재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로인해 지금의 성형 돌풍을 일으킨 것이 분명하다. 두 번째 강한 여자는 외롭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 강한 여자는 이목을 끌긴 하지만 분명 외로울 것이다. 남자건 여자건 강한 여자보단 여자다운 여자를 원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 모든 여자는 “엄마”가 돼야 한다. 이것 또한 편견이 분명하다. 여성이라고 해서 모두가 엄마가 돼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엄마가 되지 않은 여성에게 세상의 눈초리는 따끔하다. 엄마가 되지 못한 것이 병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짐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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