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존 스타인벡 - 분노의 포도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5.12.11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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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존 스타인벡 - 분노의 포도 서평
목차
서론
작가 존 스타인벡 소개
작가와 분노의포도
1930년대 대공황기 미국 농촌
대공황과 미국 문화: 현실 도피적 특성
작품구성
작품의 줄거리 및 특징: 자본주의 구조의 모순과 기계문명, 비인간화 비판
작가의 메시지
당대 반응
본문내용
서론
1929년 10월 29일 ‘암흑의 화요일(Black Tuesday)` 주식 시장의 대붕괴를 시작으로 미국은 번영의 1920년대를 끝내고, 1930년대 대공황기를 맞이하였다. 경제 다양성의 부족, 부의 불균등 분배, 금융권 부실과 지불능력이 없는 가계채무의 누적, 국제무역시장에서의 수출 감소, 유럽국가에 대한 거대한 채무 등이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 결과 금융 시스템이 붕괴되었고, 디플레이션이 심화되어 실업률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게 된다. 후버에 이어 1933년 대통령에 당선된 루즈벨트는 대공황을 타계하기 위해 뉴딜정책을 실시한다.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The Grapes of Wrath, 1939)』는 이러한 대공황기를 배경으로 한다. 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우리가 대공황하면 흔히 떠오르는 1929년의 주가폭락, 도시에서의 실업과 산업부흥을 위한 뉴딜를 다루지 않는다. 이 소설의 주배경은 농촌이며, 자연재해와 불황, 대자본가의 횡포와 기계화에 따라 땅에서 쫓겨난 농민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따라서 대공황과 뉴딜정책의 설명에 있어서는 농업부분에 제한될 것이며, 다루고 있는 것이 소설인만큼 대공황기 문화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이다. 당시 사회상은 소설의 구체적 서술을 통해 살펴볼 것이며 또한 작가가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