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학]술과 담배의 역사와 사회적 성격
- 최초 등록일
- 2005.11.13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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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술과 담배의 역사와 폐해등 다양한 측면에서 술과 담배에 대해서 조사한 자료입니다. 좋은 자료로 활용하세요.
목차
1. 술의 기원과 사회성
2. 술과 인간의 관계성
3. 담배의 역사
4. 술과 담배가 인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
1) 술이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2) 술이 정신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3) 담배의 유해성 논쟁과 향후 전망
본문내용
담배가 해롭다는 이야기는 처음 콜럼버스에 의하여 담배가 유럽에 소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첫 학문적인 발표는 1638년에 영국인 의사 토비아스 버너(Tobias Verner)에 의하였으며 그는 담배가 모든 장기에 피해를 입힌다고 보고를 하였고, 1761년에 영국인 의사 쫀 힐(John Hill)이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서 비강 암이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보고한 바 있다.
1900년대에 들어서 미국과 유럽에서는 흡연률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흡연에 대한 피해도 늘어나게 되었다. 특히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급속하게 증가한다는 사실을 보건통계학자들이 먼저 경고하기 시작하였다. 1920년대에서 1940년대 말까지 담배의 해로움에 대한 학술 논문들이 다수 있었으나 연구방법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그렇게 큰 각광을 받지 못하였다. 1950년대 초 미국의 Wynder와 Graham, 19054년과 1956년에 영국인 Doll과 Hill 그리고 1958년에는 미국인 Hammond과 Horn 등의 역학적인 연구로 담배가 폐암 발생과의 관련이 되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발표되었다.
이에 대해 담배회사들은 자체 연구를 실시하여 1954년에 담배가 건강에 해를 주지 않는다고 발표함으로서 큰 논쟁이 일어나게 되었다. 1957년에 미국 교육보건성(DHEW)에서는 담배의 건강상의 피해에 대한 최종 판결을 내리기 위해 과학위원회(scientific committee)를 구성하였으며 이 위원회에서는 그간의 모든 학술적인 자료들을 검토한 결과 담배는 폐암을 위시한 각종 암의 원인이며 폐기종과 심장병의 원인일 뿐만 아니라 니코틴은 중독을 일으키는 약물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담배회사는 이 결론에 승복하지 않고 자체 연구에 의하면 담배는 절대 해롭지 않으며 니코틴은 중독을 일으키는 물질이 아니라는 주장을 거듭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