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대학문화
- 최초 등록일
- 2005.07.12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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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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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지않는 대학생
2. 전공과 상관없는 교양위주의 과목 선택
3. 토익점수 만들기
4. 공무원 준비
5. 해외연수는 필수
6. 취업준비생
본문내용
즐거운 대학생활의 주축이 되었던 동아리활동과 봉사의 의미를 깨닫고 보람을 맛볼 수 있게 했던 봉사활동이 취업의 수단으로 전락한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이용할 수 있고 남을 속일 수 있는 현대인들의 추악함을 드러내는 것이다. 취업이라는 높고 험한 산은 대학생들에게서 젊음, 낭만마저도 모자라 인간성까지도 위협하고 있다. 취업이라는 것은 대학, 대학생을 넘어 인간성에까지 악영향을 가져오는 무서운 존재가 된 것이다.
취업이라는 이름 앞에 대학생들은 자신감, 패기 등을 잃은 채 살아간다. 취업이라는 것은 정복해야 할 인생의 목표이며 정복하지 못한다면 자신이라도 팔아 타협을 통해 얻어야할 대상인 것이다. 이것을 얻지 못한다면 그것이 바로 인생의 실패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은 그들을 대학생이 아닌 취업준비생으로 만들었고 더 이상 젊음을 즐길 수 없게 하였다. 또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기 보다는 취업에 유리한 삶의 방식의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 하루하루를 끌려 다니고 있는 것이다.
이제 대학생들은 토익, 학점이라는 무거운 짐을 지고 동아리, 봉사활동에 끌려 다니게 하는 취업이라는 굴레를 벗어던지고 각자가 자기의 마음속에 담고 있는 것들을 두려움이나 포기 없이 해 나가는 모습 돌이라도 씹어 먹을 수 있는 자신감과 패기 있는 모습을 갖춘 진정한 대학생으로 거듭 나야 할 것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자율적인 사고방식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비단 학생들의 노력만으로는 가능하지 않다. 사회의 진정한 인재를 구분하는 척도를 바꾸어야만 하며 대학이 대학으로써의 역할을 다할 때 비로서 취업준비생이 아닌 대학생이라는 이름을 찾을 수 있고 대학이라는 이름을 지킬 수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