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 교육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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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읽고 쓴 레포트입니다.
에이뿔 받았습니다ㅋㅋ
좋은자료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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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앞으로 나는 이 두가지의 책을 읽고 난 나의 교육에 대한 신념을 야기하고자 한다.
먼저「학교를 거부하는 아이 아이를 거부하는 사회」를 보면 중간중간에 삽화형식으로 현재 우리 학생들의 마음을 읽을수 있게 기록해 두었는데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이 책에서는 사춘기 자녀들과의 전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모님들과 점점 이해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 가고 있는 학생들 때문에 당황하고 있는 교사들, 입시 위주의 교육 현실 속에서 자기 분열을 일으키고 있는 청소년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학교를 거부하는 아이들이 무엇을 생각하는지 또 어떻게 생활하며 꿈을 꾸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어른들의 시선이 이들에 대해서 얼마나 빗나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고등학교를 때려치웠지만 전혀 후회되지 않는다. 학교가 거지같았기 때문이다. 학교에 진정한 배움이란 없다.” 이는 고등학교를 중퇴한 청소년이 쓴 글의 일부이다. 옛날에는 교복을 입고 학교에 다니는 것 자체가 선택 받은 사람을 뜻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요즘 우리들에게 학교는 어쩔수 없이 지나쳐야 하는 괴로운 관문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나 또한 입시위주의 교육 현실 속에서 학교는 어쩔수 없이 대학에 가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생각한다. 학교에는 가지만 ‘교육’을 기대하지는 않았던 것이다. 왜냐하면 대학에 들어가는 일이 중요할뿐이었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인성교육이라느니 전인교육이라느니 운운하는 사회역시 아이들을 입시 대열에 밀어넣지 못해 안달이니 현행 교육이 모순이라 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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