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조선시대 의녀의 사회적 기능
- 최초 등록일
- 2005.06.04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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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말
2. 의료인으로서의 기능
3. 기생으로서의 기능
4. 수색인과 간심인으로서의 기능
5. 맺음말
본문내용
여성에 대한 도덕 윤리를 조선은 ‘남녀유별의 도’로 책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여성의 행동지침인 내외법을 형성하였다. 그리고 이 내외법은 남녀간의 격리를 기조로 하였다. 남녀간의 격리는 궁극적으로는 여성의 실절(정절을 지키지 못함)을 방지할 수 있는 선행 조건으로 인식되어 더욱더 철저히 실현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유교적 여성관의 실천은 여성들의 진료에서도 결코 예외일 수 없었다.
이러한 당시의 도덕 윤리는 남의들로 하여금 부녀자를 진료케 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했다. 따라서 여성을 대상으로 진료할 수 있는 여자의원 양성의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여성의료인 양성체제가 새로이 마련되었다.
* 看護(간호), 助産(조산), 診察(진찰), 鍼灸(침구), 命藥(명약) 등의 일을 하였다.
의녀의 의료활동을 사료상의 양적비교를 하면 다음과 같다.
<의녀의 의료활동(세종~영조)>
* 진찰활동
의녀 양성 원인 자체가 여성들을 대상으로 진맥하여 ‘男女有別의 道’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가장 많이 수행한 기능은 진찰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