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조선 문신권학 정책
- 최초 등록일
- 2005.04.16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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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2. 과거제도
3. 전문제도(專門制度)
4. 평가제도
5. 기타 - 전강, 정시, 첩자
6.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역성혁명을 통해 고려를 멸망시키고 유교사상을 지도이념으로 삼은 조선은 건국 초기부터 정국을 안정시키고 건국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였다. 개국공신과 원종공신 등 왕권에 위협이 되는 세력을 견제하면서 정권의 안정을 도모하였고, 중앙과 지방에 학교를 설립하여 유교이념의 확대‧보급에 중점을 두게 된다. 그런데 새로운 왕조를 건설하고 유교이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유교적 소양과 학문적 능력을 겸비한 관료들이 필요하였고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관료들은 과거제도를 통해 선발하였다.
그러나 과거시험을 통해 관직에 등용되었어도 조선시대의 문신은 끊임없는 자기 수련을 요구받았고, 관직에 있는 기간 내내 자기 개발에 힘쓰지 않으면 안 되었다. 문신 개인의 차원에서는 도태되지 않고 관료로 계속 살아남기 위해서, 국가 차원에서는 관료의 질 관리와 유교적 이념을 수행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역할을 담당시키기 위해 문신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필요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문신의 질 관리와 관리육성을 위한 방안이 다양하게 마련되고 시도되었는데, 본 장에서는 이러한 노력을 과거제도와 각종 평가제도, 그리고 전문문신제로 구분하여 살펴보도록 한다. 중시는 과거제도의 하나로 정형화된 틀을 가지고 있었고, 조선시대의 가장 보편적인 제도로 존재했으며, 전문제도는 문신들 중 재능있는 일부를 선발하여 문신으로서의 전문성을 개발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는 데에서, 그리고 평가제도는 문신 일반을 대상으로 하여 정기적으로, 혹은 수시로 관리하였던 점에서 분류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주로 문신의 선발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과거제도 연구에 더해 관리로 등용된 이후 문신을 관리하기 위한 정책에 관해 살펴봄으로써 조선시대 교육의 모습을 더 넓게 바라볼 수 있고 조선시대 교육 전체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