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신 경제학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5.03.30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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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 경제 사회학의 이해”
공유식,김혁재,박길성,유홍준 지음
경제사회학에 대한 소개
경제사회학의 태동 및 경제학과의 관계에 대해서 사회학 형성 초기의 경제학과의 마찰로 볼때 19세기 후반에 사회학이 독립된 학문 영역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기존 사회과학 분야와 긴장관계를 형성하게 되는데,특히 경제학과는 여러 측면에서 충돌을 빚게 된다.그중 하나로 방법론을 들수 있는데 꽁트가 정치경제학을 형이상학적 비생산적이라서 과학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경제학자들이 적대적인 태도를 취한 것에서 비롯된다.이후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시작되어 영국,프랑스 및 미국으로 확대된 방법론 대논쟁을 거치면서 꽁트가 경제학을 추상적.연역적이라고 비판한 반면 정치경제학자들은 꽁트의 주장을 공허한 경험주의라고 평가하면서 사회학이 경제학에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 나갔다.이후 19세기 후반에 한계효용학파가 등장하면서 경제학은 엄격히 경제적인 문제에만 분석을 국한시켜 사회과학 분야에서 최고의 과학성을 확보하고자 시도하고 사회학에 잔여범주를 넘기게 되었다
신고전경제학의 문제로 인간은 경제행위를 분석할 때 개인은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려고 추구하는 자율적이고 원자화된 합리적 경제인으로 가정된다 이런 경제 현상은 경제인들이 집합적으로 행한 행동결과인 셈이다.신고전경제학자들도 인간행위에 비합리성이 개입되고 효용극대화와는 다른 의도가 추구될 가능성을 전적으로 부인하지는 않지만,이런 측면을 분석에서 배제함으로써 절제된 모델구성을 하고 예측의 효율성을 높이려고 시도한다.이러한 분석 목적에 따라 궁극적으로 개인이 분석단위가 되고,연역을 통한 이론모델을 구성함으로써 도구주의적 방법론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경제학의 시도가 나름대로 유용성을 갖는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지나치게 단순화된 가정과 이에 기반한 추상적 모델형성 때문에 실제로 발생하는 경제행위와 그 결과를 있는 그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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