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경영론] 한류열풍과 호텔산업
- 최초 등록일
- 2005.02.28
- 최종 저작일
- 2004.12
- 8페이지/ MS 워드
- 가격 2,000원
소개글
A받은 자료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97년 MBC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가 중국에 소개된 것을 필두로 시작된 한국대중문화에 대한 인기라는 말로 처음 중국에서 이름 지워진 한류는 [별은 내 가슴에]로 중국의 대 스타가 된 안재욱, 베트남의 국빈대접을 받은 김남주, 대만에서 대히트를 친 클론 등 드라마 영화 가수 등 앞다투어 외국 시장으로 손을 뻗어 성공을 거두었고, 오리콘 차트 상위에 랭크 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던 보아와 중국에서 인기를 끈 베이비 복스와 NRG 등 그 수를 모두 헤아리기가 힘들다. 특히 작년 일본에서의 ‘욘사마’의 인기는 그야말로 열풍이라고 불리기에 손상이 없었다. 한류를 통해 지난해 얻은 우리나라의 경제적 이득은 8500억원(추정치).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영화와 드라마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수출로 1억달러(약 1135억원)를 벌었고, 드라마 촬영지 등을 보기 위해 50여만명(1인당 평균 지출액 1160달
러)이 한국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문화상품 대일 수출액은 2002년 3327만9000달러에서 지난해 5240만9000달러로 57% 급증했고, 20여만명의 일본인이 ‘한류 관광’을 다녀가 ‘한류 국가’ 중에서 가장 ‘돈 되는’ 나라에 올랐다.
주요 관광 마케팅을 보면, 드라마, 영화 촬영지를 위주로 시작했던 한류 특수는 원빈과 장동건의 인기로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장을 투어하는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소규모의 시도들이 진행되었으나 올해 [겨울연가]에 이르러서는, 영화 촬영지 투어라는 여행 패턴이 큰 인기를 끌며 드라마 속 한국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한국행을 한 외국인들의 숫자는 가히 폭발적이다. 그 중 가장 큰 특수를 누린 것은 역시 겨울연가의 주요 촬영지가 자리한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겨울연가’ 촬영지인 춘천과 남이섬 등을 찾은 일본 관광객은 7만4640명. 방영 전(2002년 7월∼2003년 7월)의 7857명보다 무려 9배가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겨울연가 상품이 일반 한국관광 상품의 1•5∼3배의 고가임에도 겨울연가 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일본 여행사는 21개 업체(29개 상품)에 이르고 있다. 겨울연가 방영 이후 촬영지를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남이섬 3만1420명, 중도 9960명, 용평 1만6830명이다. 6월23일 개장한 춘천시 소양로 준상이네 집은 8월까지 2만4946명이 다녀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일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평창지역의 경우 올 상반기 환전액이 15만48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6700달러보다 9•3배가 증가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