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사랑의 묘약 오페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12.04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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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줄거리에 제 느낌을 많이 넣어서 재미있게
작성한 알찬 레포트랍니다
도움 되실 거에요^^
목차
감상에 앞서
1막
2막
epilougue
본문내용
전부 2막이어서 다소 짧았지만 간간히 나오는 코막한 대사와 인물들의 행동이 폭소를 자아내었다. 일단 아는 노래는 이 극의 하이라이트인 남몰래 흘리는 눈물 한곡 이었지만 다른 곡들도 너무나 좋았다. 수업 시간에 배운 부라보 와 부라비를 우렁차게 외쳤던 남자 관객들 소리에 깜짝 놀랐고 한편 신기하기도 했지만 나는 아직 초보인지라 입에 익지 않아 해보지 못했다.
막이 내리고 한참동안 박수를 치느라 손바닥이 아릴 정도였다. 가난한 학생인지라 가까이서 보지 못한 것도 아쉬웠지만 그 보다 더 거리가 너무 멀어 성량이 풍부한 성악가들의 노래를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것이 더 안타까웠다. 내가 예민한 탓인지는 모르지만 겨울이라서 그런지 오페라 도중에 기침 소리도 꽤 많이 들렸고 관객들의 자그마한 몸부림에도 신경이 여간 쓰이지 않았다. 이 세상에 온갖 병을 고쳐주는 만병통치약은 없듯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사랑을 얻게 해 주는 약은 없다. 네모리노가 만약 아디나처럼 자신을 비하하지 않고 좀 더 용기있게 사랑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