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 1차시에서 활음과 관련된 음운 현상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였습니다. 한국어를 모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일상언어에서 활음과 관련된 음운 현상이 자주 일어나는데, 이와 같은 현상의 예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유형별로 제시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한국어에서 활음은 어떤 단어나 문장에서 첫 소리로 사용되는 자음이 비음인 경우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활음은 어떤 자음 앞에서도 일어날 수 있으며, 그 종류에는 'ㄱ', 'ㄷ', 'ㅂ', 'ㅈ'과 같은 비음 자음들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자음 앞에 올 수 있는 활음은 대표적으로 'ㅇ'입니다.

한국어에서 활음으로 일어나는 음운 현상은 다음과 같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활음 추가 현상: 'ㅇ'이 비음 자음 앞에 오면 비음 자음 앞에 있는 모음이 모음 동화 현상을 일으키고, 이어서 'ㅇ'이 비음 자음 앞에 추가되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도와줘요'에서 '도'와 'ㅗ' 사이에는 'ㅇ'이 비음 자음 'ㄷ' 앞에 추가됩니다.

2. 활음 탈락 현상: 'ㅇ'이 비음 자음 앞에서 사라지는 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자음 사이에 있는 모음이 모음 동화의 영향을 받아 활음이 사라지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오래'에서 'ㅇ'은 'ㅗ'와 'ㅐ' 사이에 있는 'ㅇ'이지만, 연음되어 'ㅗ래'로 발음됩니다.

참고 자료

다우리 http://www.kddwsa.net/
희망나래 www.coophn.co.kr
연리지 http://www.yeonliji.com/.
곽충구(2012), 서울지역 20대 화자의 음운 체계와 음운 현상, 서강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학위논문
국립국어대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