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제 8요일
- 최초 등록일
- 2004.06.22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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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이 천지를 창조하는데는 7일이 걸렸다. 신이 만물을 만들며 6일에 인간을 만들었고 7일은 쉬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8일은 8요일의 창조, 즉 그리스도의 부활을 의미한다. 또한 8요일은 억제됐던 인간성이 재생되는 날이며 신이 바로 이 친구를 만든 날이기도 하다.
여기까지 영화를 소개하면 아 그 영화!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아직도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그게 뭐야하고 의문을 표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작품은 벨기에 출신감독인 자코 반 도마엘의 두 번째 작품인 제 8요일이다. 이 영화는 포레스트 검프나 레인맨 또는 아이엠샘 등과 같이 장애인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영화속 장애인인 다운증후군 환자에 실제 다운증후군 환자를 기용함으로써 차별화를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배우들을 스토리에 더욱 정직하게 임하도록 함으로써 관객은 원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게 된다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
아리, 그는 한 회사의 교육강사이다. 그는 탁월하고 자연스러운 언변으로 직장에서도 인정받은 유능한 사람이다. 그러나 일상에 치인 나머지 가장 소중한 가족을 잊어버린 그는 어느날 가족들에게서 버림받는 존재가 된다. 그는 결국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을 되찾기 위한 여행을 하게 된다. 조지, 그는 다운증후군 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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