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사씨남정기
- 최초 등록일
- 2004.05.22
- 최종 저작일
- 2004.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줄거리
2.보충설명
3.소감
본문내용
<줄거리>
사씨남정기는 사씨가 남쪽으로 갔던 기록이라는 뜻으로 김만중이 유배지에서 쓴소설이다.
사씨남정기는 김만중이 인현황후 폐출사건을 계기로 겪게된 유배체험과 깊은 관련이 있는 작품으로 평가 된다고 한다.
그는 숙종이 인현황후를 폐출하고 장희빈을 중전으로 책봉한 사건은 분명 왕의 일시적 실수이고 이는 극복해야할 사건이라고 인식했다.
이러한 그의 생각은 궁중혼사에 대한 풍자소설인 사씨전의 창작근본동기로 작용된듯하다.
이소설의 대체적내용은 금릉순천부의 유현이 늦게야 아들연수를 얻으나 부인최씨는 그들만 남겨놓고 세상을 뜨고 연수는 15세에 장원급제하여 한림학사를 제수받는다.
유한림은 덕과 지성을 갖춘 사씨와 혼인을 하지만 9년이 되도록 아이를 못가져 후실을 들인다.
후실교씨는 간악하고 질투가 심해 사씨를 증오한다. 아들을 출산한 교씨는 동청이라는 집사와 모의해 사씨를 쫒아내려한다.
유한림은 교씨의 온갖 모의에도 교씨의 말을 믿지 않았으나 교씨가 자신의 아이를 죽이고 그죄를 사씨에게 뒤집어 씌우자 사씨를 폐출시키고 교씨를 정실으로 앉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