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 1920년대 근대 소설문학사
- 최초 등록일
- 2004.04.12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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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근대문학 형성
1.1 시대적 배경
1.2 근대소설의 형성
2. 사실주의 소설의 형성
3. 20년대 작가와 작품 경향
3.1 현실묘사의 객관성 획득, 자연주의 작가 : 염상섭
3.2 부정적 현실의 소설적 형상화 : 현진건
3.3 유미주의 소설작가 : 김동인
4. 맺음말
본문내용
1920년대는 한국근대소설사상 전환의 시기이다. 1919년을 경계로 신소설 작가들과 이광수에 의해 주도되던 소설계가 크게 변화하기 시작한다. 이는 1910년대 후반에 일본 유학을 한 김동인이나 염상섭 등에 의해 그 이전까지 신문을 중심으로 창작활동하던 세대에서 <창조>, <폐허>, <백조> 등 동인지를 무대로 활동하는 세대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일본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문학에 뜻을 품고 창작활동에 임함으로써 바로 전 세대와는 달리 일정한 성향을 같이한 사람끼리 동인의 형식으로 묶이는 이른바 문단이 형성된 것이다.
이인직과 이해조의 신소설에 이어 이광수로 대표되던 한국 소설계는 1910년대에 일본에서 유학을 한 세대들의 등장과 함께 소설적 다양성을 확보해 나가게 된다. 이인직에서 이광수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신문명 예찬, 자유 연애 등 개화기 지식인들이 지닌 계몽주의적 성격을 탈피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정론성을 그 특성으로 하고 있었다. 그들에게 있어 소설이란 이광수가 지적하고 있듯이 신이상, 신사상의 선전자이며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참고 자료
한국현대 소설사
한국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