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유당관북유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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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유당관북유람일기는 조선 순조 때 의유당 남씨가 지은 문집으로, '의유당일기'라고도 한다.
'의유당일기'라고도 하는 의유당관북유람일기는 남편인 신대손이 함흥판관으로 부임하자 같이 가서 지은 것인데요 부근의 명승 고적을 돌아보며 지은것입니다.
의유당 남씨의 작품으로는 관북지방을 구경하고 쓴 작품인 관북유람일기 외에도 백년봉서(白蓮峰序)를 비롯한 한문산문 3편이 있고요 한시도 17수가 있습니다.

●의유당관북유람일기의 핵심부분인 동명일기
의유당관북유람일기의 핵심부분은 동명일기 입니다.
동명일기에서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잘 나타내었고요 해돋이를 보지 못할까 걱정하는 화자의 초조한 마음을 사실적으로 그렸습니다.
뛰어난 수필문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동명일기는 귀경대(龜景臺)의 일출, 월출 광경을 잘 묘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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