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음식문화 중국음식문화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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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농경민족으로서 쌀을 주식으로 하는 음식문화를 형성해 왔다. 쌀로 만드는 음식으로는 밥·떡·술·과자 등이 있고, 음식 중에서도 특히 소중하게 다루어졌다. 이밖에도 산이나 바다, 들에서 나는 음식도 풍부해서, 여러 가지 조리법으로, 일본인의 식생활은 풍토에 맞게 다양한 모습으로 전개되었다.
일본은 쌀을 중심으로 보리·밀·좁쌀·수수·콩 등의 곡물을 중심으로 하여, 야채·어패류·새나 짐승의 고기 등을 부식으로 하는데, 이 점에 있어서는 한국과 비슷하다. 조미료는 소금·설탕·식초가 기본이며, 또 콩을 발효시켜 만든 된장·간장·낫토 등이 있다.
현대인의 식생활은 세대에 따라 그 기호가 변했다. 1950년대 이후, 식품의 기능에는 영양과 맛뿐만 아니라, 병의 예방·노화억제·체내 리듬조절 등의 기능이 강조되고, 새로운 식품이 계속 개발되고 있다. 식사는 경제성장에 따른 고용의 증대, 생활수준의 향상과 비례하여 외식의 기회가 많아지고, 따라서 외식산업도 발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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