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용어정리

목차

1. 지구절경기행-성스러운 강, 갠지스강
2. 지구절경기행- 인도의 최남단, 카냐쿠마리
3. 지구절경기행- 인도, 다즐링 히말라야 철도

본문내용

1.갠지스강: 힌두교 신자인 인도인들에게 가장 신성하게 여기는 강으로 히말라야에서 발원한다.힌디어로 '강가(Ganga)'로 불리는 갠지스강은 인도 힌두교도에게는 가장 성스러운 강이다. 히말라야의 만년설에서 발원한 갠지스강은 인구밀도가 높은 유피주와 비하르주를 거쳐 뱅골만으로 흘러든다. 6월에서 9월까지 진행되는 우기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는 이 지역에서 갠지스강은 유일하게 마르지 않는 강이다. 갠지스강 유역에 펼쳐진 광활한 힌두스탄의 충적평야는 인도 북부의 곡창지대일 뿐만 아니라 힌두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하다.힌두교의 삶은, 태어나 갠지스강에서 세례를 받는데서 시작해 숨을 거둔 뒤에 화장돼 이 강에 뿌려지는 것으로 끝난다. 화장한 재를 갠지스강에 뿌리는 것은 성스로운 강물로 영혼이 속죄를 받아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하는 의식이다.
그러나 비싼화장 비용을 마련하지 못하는 빈민들은 시신을 그대로 갠지스에 수장시키는 경우도 많다. 또 강주변의 크고, 작은 도시의 여과시설이 부족해 오폐수가 강으로 흘러들어 오염도가 심각하다.

2.사두: 사두는 달관한 종교적 엘리트이며 해탈을 구해 돌아다니는 생활을 한다. 그들의 대부분은 시바 신을 신봉하기 때문에 그 상징을 몸에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시바 신을 상징하는 세 가지 창을 소지한다. 또 3악을 타파하는 고행을 상징하기 위해 재를 이용해 이마에 세 개의 선1)을 그리며, 전신에도 마구 칠한다. 이런 행위는 시바 신이 사는 곳이라 여겨지는 화장터를 상징하기 위한 것이다. 나중에는 국부를 숨길 수 있는 작은 천만 몸에 걸치고 늘 반라의 모습으로 다니게 되었다.

3.신두루 : 영어의 버밀리온에 해당되는데 일반적으로는 인도의 힌두교도 여성이 이마 한가운데에 붙이는 빈디(bindi) 아래로 장식하는 붉은색 점 모양의 화장을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