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_서평
- 최초 등록일
- 2022.06.01
- 최종 저작일
-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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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_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빈곤의 덫
3. 빈곤의 중심, 교육
4. 정책과 제도 속 가난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국제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빈곤의 원인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그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명쾌한 답을 찾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앞선 서평에서도 살펴 보았듯이, 제프리 삭스와 윌리엄 이스털린이 바라보는 빈곤에 대한 시선은 매우 상이한데, 책 ‘가난한 사람이 합리적이다‘에서는 비교적 중립적인 시각에서 빈곤의 원인을 바라보고 다가간다.
경제학의 대가인 아비지트 배너지, 에스테르 뒤플로가 쓴 이 책은 경제학 분야 중에서도 관심이 적은 빈곤 경제학에 대한 연구내용을 말하고 있다. 특히, 가난한 사람들의 행동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가난한 사람들이 신중하게 행동하고 선택하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그들의 선택이 옳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 역시 밝히고 있다.
일단 이 책은 처음에 빈곤문제에 일반사람들이 대처하는 자세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처음에는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려 하나 이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게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그래서는 빈곤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한다. 조그마한 것이라도 실천하고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게 저자들의 입장이다.
그래서 이번 서평에서는 국제개발협력에 있어 빈곤 해결을 최우선으로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종식되지 않는 빈곤의 원인을 ‘가난한 사람이 더 합리적이다’ 책을 통하여 살펴보고 이러한 이유를 분석하며 나름의 비판해 보고자 한다.
2. 빈곤의 덫
저자는 1장에에서 빈곤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몇 가지 항목들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제시하여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 정반대의 상황들을 제시해준다. 먼저 빈곤의 덫이 불충분한 영양 섭취에 있다는 주장에 대해 저자들은 가격할인혜택 등을 받아 구매력이 증가해도 가난한 사람들의 열량 섭취량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예로 인도를 들며, 보통 가정 내 소득이 증가했다고 생각하고 열량 섭취를 늘이는 대신 보다 맛있는 식품섭취를 우선시 하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