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개론) 한국어 발음 교육에서의 자모 제시 순서
- 최초 등록일
- 2022.02.15
- 최종 저작일
- 2021.05
- 6페이지/ MS 워드
- 가격 2,500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존의 한글 자모 제시 순서
2. 자모 순서 제시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보통 한국어 교육에서 가장 첫 단계로 이뤄지는 것은 바로 한국어의 문자인 한글과 그 소리를 배우는 것이다. 한국 아이들을 위한 국어교육은 이미 가정에서 발음을 익힌 상태에서 문자만 교육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보통 어문규정에 제시된 사전 배열식인 ㄱ ㄴ ㄷ ㄹ 순을 그대로 따라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에서는 1) 한국어에 대한 사전지식이 거의 없는 학생들을 상대로 2) 문자와 발음을 동시에 교육해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기 때문에 교육 방법도 차별화되어야 한다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
Ⅱ. 본론
1. 기존의 한글 자모 제시 순서
원순옥, 강주영 저 『한국어 자모 교육의 표준화 방안』,2014 에서 다수의 국내외 결혼이주민과 이주노동자를 특수목적 한국어 교재와 국외의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교재, 그리고 일반 학문 목적의 국내 대학 부설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발행한 통합교재 등을 대상으로 삼아 자모 교육 내용을 분석한 바 있다. 그 조사에 따르면 여러 한국어 교재의 자모 제시 순서는 아래와 같다.
교재 (2), (5), (7)의 경우 단모음을 먼저 제시하고 그다음으로 이중모음을 제시하고 있으나 나머지 교재(1), (3), (4), (8), (9)의 경우는 모음의 형태를 고려하여 기본 모음자를 먼저 제시하고 그 뒤로 복합 모음자를 제시하고 있다. 교재(6)의 경우 기본자 및 초출자를 먼저 제시하고 그 뒤로 재출자 및 합용자를 제시하고 있다.
참고 자료
유소영,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개론”교안
장혜진,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발음교육론”교안
원순옥, 강주영, “한국어 자모 교육의 표준화 방안”, 민족연구 59권0호: 한국민족연구원, 2014
유소영, “한국어 교재에서의 자모 제시 순서 연구”, 반교어문연구 51권0호: 반교어문학회, 2019
김한샘, “현대 국어 사용 빈도 조사”, 국립국어원,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