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간전증 문헌고찰
- 최초 등록일
- 2021.11.23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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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간전증 문헌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질병명
2) 원인 및 위험 요인
3) 병태 생리
4) 증상 및 징후
5) 진단적 검사
6) 치료적 관리
7) 간호 중재
8) 예후 및 합병증
9)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질병명
전자간증(Preclampsia, 자간전증): 임신 20주 이후에 혈압상승과 단백뇨가 나타는 경우이다. 전자간증은 모든 기관 체계에 실제 영향을 주는 임신 특이성 증후군(pregnancy specific syndrome)으로 표현할 수 있다.
정상 혈압을 갖고 있던 여성이 임신 20주 이후에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 또는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으로 고혈압을 보이면서 단백뇨가 배출되는 경우를 전자간증이라 한다. 심한 경우 핍뇨, 대뇌 장애 또는 시력 장애, 폐부종, 상복부 통증, 간기능 장애, 혈소판 감소증, 태아 발육 지연 등이 동반될 수 있고, 비만, 다태 임신, 당뇨 등의 경우 위험이 증가한다. 이러한 전자간증 산모에서 임신 기간이나 분만 전후에 전신의 경련 발작이나 의식불명을 일으키는 경우 자간증이라 한다.
2) 원인 및 위험 요인
전자간증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혈관 수축, 혈관 내피 세포 기능 부전, 허혈 등으로 발생한다고 추정된다. 자간증 산모의 대부분에서 대뇌 부종, 충혈, 허혈, 색전, 출혈 등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전자간증(자간전증, 임신중독증) 산모에서 이러한 대뇌 병변이 동반되어 자간증으로 진행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자간증 환자의 경우 뇌 혈류의 자동조절의 소실로 고혈압성 뇌병증에서 보이는 것과 유사한 과관류가 나타나고 컴퓨터 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광범위한 저음영 병변이 나타나는 것은, 일시적인 뇌혈류 자동 조절의 소실로 인해 발생한다는 설명을 지지한다.
위험 요인으로는 초산부, 35세 이상의 산모, 다태임신, 비만, 전자간증 및 자간증의 가족력, 이전 임신에서 전자간증이 있었던 경우, 임신 전 당뇨가 있는 경우, 고혈압 및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혈전성향증,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 등이 있다.
참고 자료
최연순 외. 여성건강간호학2(제 10판). 수문사(2020)
서울대학교병원 의학 정보. 자간(인터넷). 서울 : 서울대학교병원. http://www.snuh.org/health/nMedInfo/nView.do?category=DIS&medid=AA000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