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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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에는  실학 사상이 활발하게 전개가 되었습니다. 실학자 중 청나라의 발달한 문물을 수용할 것을 강하게 주장하던 학파를 북학파라고 합니다.
북학파에서 북은 바로 청나라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조선과 청은 초기에는 관계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청나라가 조선을 침입한 사건인 병자호란이 일어났고요 효종때에는 서인세력을 중심으로 하여 청나라를 치려는 북벌계획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8세기에는  실학 사상이 활발하게 전개가 되는 가운데 청나라의 발달한 문물을 수용할 것을 강하게 주장하던 학파인 북학파가 등장을 하게 됩니다.
 북학파의 학자로는 홍대용, 박제가, 박지원, 유수원 등이 있습니다.북학파의 학자인 홍대용과  박제가, 박지원, 유수원 등은 청나라의 발달된 문물을 받아들여 농업과 상공업을 발달시키고 이를 통해 민생 안정과 부국 강병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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