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와 프랑스어의 품사체계 비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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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품사
2. 품사의 3가지 분류
3. 한국어의 품사
4. 프랑스어의 품사
5. 한국어와 프랑스어의 품사 차이

본문내용

1. 품사: 단어들을 의미, 기능, 형식에 따라 분류한 것으로 문장을 구성하는 부분들을 독립적으로 본 문법 단위이다.

2. 품사의 3가지 분류
- 품사는 세 가지 기준에 따라 형태, 기능, 의미로 분류된다.

① 형태 (form) : 품사 형태의 변화 유무를 살펴보는 것
- 불변어: 명사, 대명사, 수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 조사
(조사는 단어로 인정받기에 불변어에 속한다.)
- 가변어: 동사, 형용사, 서술격 조사
(조사 가운데 서술격 조사인 ‘-이다’는 예외적으로 가변어에 속하는데, ‘-이다, -이니, -이면서, -이니까’ 처럼 여러 가지 형태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② 기능 (function) : 품사가 문장 내에서 하는 역할이 무엇이냐에 따라 품사를 나누는 것
- 체언: 명사, 대명사, 수사 (주어 역할)
- 용언: 동사, 형용사 (주어 서술 역할)
- 수식언: 관형사, 부사
- 독립언: 감탄사
- 관계언: 조사, 서술격조사

③ 의미(meaning) : 각각의 단어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품사로 나누는 것
- 명사: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단어
- 대명사: 명사를 대신하여 쓰이는 단어
- 수사: 사물의 수량이나 차례를 나타내는 단어
- 동사: 사물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단어
- 형용사: 사물의 성질, 상태를 나타내는 단어
- 감탄사: 화자의 부름, 놀람, 느낌, 대답을 나타내는 단어
- 관형사: 체언을 수식해주는 단어
- 부사: 동사, 형용사, 문장 전체를 수식하는 단어
- 조사: 체언에 붙어 관계를 나타내거나 수식하는 단어

3. 한국어의 품사
- 한국어는 형태에 따라 가변어/불변어로 나누고, 기능에 따라 체언/수식언/독립언/관계언/용언 (5언)으로 나누며, 의미에 따라 9 품사로 분류한다.
- 현행 학교 문법에서는 명사, 대명사, 수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 조사 이렇게 아홉 개의 품사를 인정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