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얼간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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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교육의 틀 안에 갇혀 그저 좋은 대학,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공부를 한다기보다 남들보다 안정적이고 좋은 직업을 위해서 노력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공무원이나 안정적인 전문직을 모두 꿈꿨고 내가 원하는 직업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들이고 생각하는 일이 적었다. 내가 나의 인생을 사는 것인지, 부모님이나 타인의 기대를 위해 사는 것인지, 내가 정말 하고싶은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였다.

대부분은 누군가에 의해 정해진 길을 걷다 보면 내 신념과 의지로 행동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누가 내 인생을 정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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