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얼간이 영화감상문(인도영화, 남의 인생이 아닌, 나의 인생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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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만 간다는 일류 명문대 ICE, 성적과 취업만을 강요하는 학교에 "모든 것은 다 잘 될거야."라는 자신의 가치관에 신념을 갖고 남의 말에 결코 현혹되지 않는 우등생 란초, 아버지가 정해준 꿈인 공학자가 되기 위해 정작 본인이 좋아하는 사진작가의 꿈을 포기하고 공부만 하는 파르한,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 병든 아버지와 식구들을 책임지기 위해 무조건 대기업에 취직해야만 하는 라주가 있다. 세 친구들이 뭉쳐 만들어진 '세 얼간이'는 자신들의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해 세상을 뒤엎는다. 그들은 주위 사람들로부터 놀림을 받고, 부모님을 설득하며, 고연봉의 직장을 마다하면서까지 자신들이 원하던 발명가, 사진작가 그리고 대기업 사원의 꿈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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