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원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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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 배운 작품은 도잠(陶潛)의 <도화원기(桃花源記)>이다. 먼저 <도화원기(桃花源記)>에 대하여 짚고 넘어 가자면, <도화원기(桃花源記)>는 중국 진대(晋代)에 지어진 작품(作品)으로, 흔히 도연명(陶淵明)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도잠(陶潛)이 <도화원기(桃花源記)>의 저자(著者)이다. 도언명(陶淵明)이라는 이름은 이태백(李太白), 소동파(蘇東坡)등과 더불어 중국 문학에 대해 문외한인 사람이라 할지라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렇기에 이 <도화원기(桃花源記)>라는 작품(作品)에 한껏 기대감을 가지고 감상에 임했던 것 같다. 특히 더욱 이목이 끌었던 것은 흔히들 서양의 이상 세계로 일컫는 ‘유토피아(utopia)’와 더불어 동양에서의 이상 세계인 ‘무릉도원(武陵桃源)’이라는 단어의 유래가 이 <도화원기(桃花源記)>로부터 였다는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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