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떡이는 물고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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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의 무대는 시애틀의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이다.
병으로 세상을 먼저 떠난 남편의 몫까지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커리어우먼, 그러다 보니 모든일에 악착같이 하였고 결국 그녀에겐 성공이란 단어가 늘 따라다닌다. 화려한 경력으로 안정적인 삶을 살던 그녀에게 주어진 미션! 3팀 '유독성폐기물' 이라 불리는 팀의 사기를 끌어올려라.
불평불만에 반복되는 업무를 지겨워 하다 못해 미루고 있는 팀원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찰나 우연히 잘못 들어간 골목에서
파이크 플레이스 어시장을 만난다. 물고기가 머리 위로 날아다니고 이색적인 푯말에 상인이건 손님이건 다들 웃고 떠드는 모습에 그녀는 이곳에서 답을 찾는다. 그래, 이곳 처럼 우리 팀도 할 수 있 다 !
로니라는 상인의 도움을 통해서 그녀스스로 나아가 팀원들도 변화하게 하여 결국 팀과 그녀가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비록 당신이 어떤 일을 하는가에 있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하더라도, 어떤 방법으로 그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항상 선택의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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