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펄떡이는 물고기처럼
- 최초 등록일
- 2007.12.18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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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fish:펄떡이는 물고기처럼 독후감입니다.
수업시간에 레포트로 제출했는데, A받았어요
많이들 참고하시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을 펼치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문구가 있다.
‘비록 사랑하는 일을 할 수는 없다고 해도,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할 수 있도록 마음을 변화시키는 이야기!’
사람은 항상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 수는 없다. 하지만 항상 사랑하는 일을 하기를 꿈꾼다. 나 역시도 꿈을 꾸는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지만, 아직 인생의 쓴맛을 느끼지 못해서 그런지 그 꿈은 꼭 이루어질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아마 내 나이 또래라면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정말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솔직히 책을 읽으면서 일에 대한 이야기라 그렇게 마음에 와 닿거나 하지 않았다. 물론 나도 몇 년 후엔 직업을 가지게 될 것이고, 여러 가지 고민을 하게 될 것이지만 그것들을 내게 적용시키기엔 아직 이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제시한 그들의 날 만들어주기, 그 자리에 있기 등은 물론 고개가 끄덕여 질만큼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은 하지만, 현재 내 생활에서 남까지 생각할 여유가 아직까진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여기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찬찬히 생각해 나가기로 하였고, 첫 번째 제시하였던 태도 선택에 관한 이야기에 대해 중점적으로 생각해 보기로 했다.
이 책에 나온 한 부서의 사람들은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모두들 경제적인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책상에 앉아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그럼으로 인해 부서는 점점 더 생기를 잃어 삭막함을 띠게 되었고 업무처리도 형편없는, 일명 유독성 폐기물더미가 되었다. 어쩌면 이들도 처음에는 업무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넘쳤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에 대한 싫증에, 처음의 열정은 사라져버리고 지루함만이 남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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