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외식조리] 떡의 역사, 유래 종류(지역별)
- 최초 등록일
- 2003.11.16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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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알차다고 하신 레포트니깐 도움많이 되실꺼예요~
예쁜떡사진도 많쿠요~^^
목차
떡의 어원
역사와 유래(시대별)
떡 문화의 특징
떡의 종류
통과의례와 떡의 풍속
절기와 떡의 풍속
각 도별 떡
떡에 사용되는 재료
본문내용
1. 떡의 어원
떡이란, 대개 곡식가루를 반죽하여 찌거나 삶아 익힌 음식으로, 농경 문화의 정착과 그 역사를 함께 하는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 중의 하나이다. 우리 민족에게 떡은 특히 별식으로 꼽혀 왔다.
이러한 떡은 그 어원을 중국의 한자에서 찾을 수 있는데, 한대(漢代) 이전에는 떡을 '이(餌)'라 표기하였다. 이 당시는 중국에 밀가루가 보급되기 전이므로 떡을 쌀·기장·조·콩 등으로 만들었다.
또, 한 대 이전의 문헌인 《주례(周禮)》에는 '구이분자(구餌粉자)'라는 표기도 보인다.
조선시대의 문헌인 ≪성호사설(星湖僿說)≫에는 이에 관한 해석을 다음과 같이 하고 있다. 곧 ≪주례≫ 주(註)에 이르기를 "합쳐 찌는 것이 이(餌)이고 만드는 것이 자(자)이다."라고 했던바, 이(餌)는 찧어 가루로 만든 다음에 반죽을 하므로 "떡으로 만든다."고 하였으며, 자(자)는 쌀을 쪄서 매에 문드러지게 치는 까닭에 "합쳐서 찐다."고 한 것이라는 것이다.
한편, 기록에 의하면 밀가루가 보급된 한 대 이후에는 떡을 가리키는 표기가 '병(餠)'어로 바뀌고 있다. 떡의 주재료가 쌀에서 밀가루로 바뀌면서 '병'이란 새로운 표기법이 쓰이게 된 것이다. 결국 떡을 나타내는 한자는 쌀을 위주로 해서 만들었을 경우 조리법에 따라 '이(餌)'나 '자(자)'로 표기했고, 밀가루로 만들었을 경우 '병(餠)'이라 표기한 셈이다. 여기 따르며, 우리의 떡은 쌀을 위주로 하여 만들고 있는 만큼 '이(餌)'나 '자(자)'에 해당한다고 보아야 마땅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재료에 다른 명칭상의 구별 없이 '떡'이라 하고 , 한자어로 나타날 때에는 모두 '병'이라는 표현으로 쓰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