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시대의 교육의 지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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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는 고도기술 정보사회, 개방화․국제화 사회, 민주복지사회라고 하였는데 이 세 종류의 사회가 따로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동시에 나타나는 것이다. 고도기술 정보를 가지고 국경을 넘어 경쟁하면서 각 나라는 민주복지국가를 추구할 것이다.
본론에서 ‘지구촌 시대’ 라고 하였고, 소제목에서도 그렇게 사용하였으나 그냥 “미래사회의 교육의 지도력”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또 바뀌어야 할, 변화해야 할 교육장의 지도력이라고 해도 좋다.
지도력(leadership)이란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행정이 주로 유지에 초점을 둔다면 지도력은 유지를 넘어 변화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행정보다 한 수준 높은 것으로 본다.
먼저 지구촌 시대에 모든 발전은 지도력에 달려 있고 학교교육의 모든 책임은 교장에게 있는 자율책임경영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특히 지도력이 강조되는 것은 세계적 경향이다. 교장의 지도력은 다시 교사에게 위임함으로써 빛을 발휘하게 된다.
교환적 지도력에서는 추종자와 지도자 사이에 교환적 거래가 형성된다. 지도자는 추종자의 생리적 욕구, 안정적 욕구, 사회적 욕구, 자아적 욕구를 충족시켜줌으로써 동기유발을 시키고 추종자는 계산적으로 따져봐서 이익이 되면 참여하여 지도자의 영향대로 행동한다. 은유적 표현은 빠타제라고 할 수 있으며, 지도자는 지도유형, 상황조건적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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