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운현상의 실현과 표준발음법과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20.01.02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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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운현상의 실현과 표준발음법과의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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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동시대에 살지만 음운정보를 다르게 인식해서 같은 말소리를 다르게 발음한다. 이러한 현상은 기저형과 표면형으로 설명가능하다. 기저형은 머릿속에 존재하는 음운정보를 말하는데, 이것이 실제의 발화에서 실현된 형태를 표면형이라고 한다. 본고에서 화자마다 달리 발음하는 말소리의 비교 기준이 될 표준발음법은 기저형을 설정하고 그것이 표면형인 이형태로 실현되는 과정을 공식화해서 만들어진 음운규칙을 통해 정한 약속이라 할 수 있다.
위에서 서술한 내용에 따라 대중매체나 일상대화에서 관찰할 수 있는 한국어 화자의 말소리(구어체)와 표준발음법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음운현상을 살펴보기로 한다.
우선 대다수의 사람들에게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잘못된 발음은 장애음 ‘ㄱ,ㄷ,ㅅ,ㅂ,ㅈ’의 경음화 현상이라고 생각된다. 표준발음법에서는 경음화 되지 않은 발음을 표준발음이라 표기하고 정하고 있으나 표기된 발음과 달리 경음화하여 발음을 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이런 현상은 외래어에서 많이 나타났는데 golf[골프]를 ‘ㄱ’을 경음화해서 [꼴프],......<중 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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