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음운론<합성명사에서의 경음화현상>
- 최초 등록일
- 2019.12.06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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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음운론<합성명사에서의 경음화현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 목적
1.2. 필요성
1.3. 연구 방법
2. 본론
2.1.사이시옷이 표기되는 합성 명사
2.2. 사이시옷이 표기되지 않은 합성명사의 경음화현상
2.3. 경음화가 일어나지 않는 합성명사
2.3.1. ‘A’가 ‘B’의 수단과 방법
2.3.2. ‘A’가 ‘B’의 재료
2.3.3. ‘A’가 'B‘와 병렬관계
2.3.4. 'A‘가 'B'의 모양
3, 결론
본문내용
국어음운론의 경음화 현상은 환경에 따라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뉜다. 평파열음 뒤의 경음화, 용언 어간 말 비음 뒤의 경음화, 한자어 ‘ㄹ’뒤의 경음화, 관형사형 어미 ‘-을’ 뒤의 경음화, 마지막으로 합성 명사에서의 경음화가 있다. 마지막 합성 명사에서의 경음화는 명사와 명사가 결합하여 합성 명사를 만들 때 후행하는 명사의 첫 자음이 경음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이는 사이시옷과 깊은 연관을 가지는데, 사이시옷은 형태론적 정보로는 합성어가 조건이 되고, 관형격 기능을 하는 의미를 가져야 한다. 또한 두 명사 중 하나 이상 고유어이어야 한다는 어휘적 정보의 조건이 더해지며 경음화가 되거나 ‘ㄴ’첨가가 되는 음운론적 조건도 필요하다. 이처럼 사이시옷이 나타나는 것에는 조건이 붙기 때문에 사이시옷이 표기되지 않는 합성명사가 많은데, 그럼에도 경음화는 일어난다. 형태론적 조건이 허용할지라도 음운론적 제약에 의해 표면형에서 실현되지 않은 것이다.
참고 자료
문성희, "사잇소리(硬音化) 현상과 聲調의 상관성 연구", 2015.,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이진호, 국어 음운론 강의, 삼경문화사, 2014
정지용, 유리창, 1930
표준발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