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9.09.24
- 최종 저작일
- 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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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목 그대로 나치의 강제 수용소에서 겪은 한 인간과 주변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현재의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사실 인간의 존엄성은 누군가는 위대하고 존중되어야 하며 가치있는 것이라 이야기하지만 실상 나에게 있어 존엄성은 과연 어떤 의미인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존엄성의 우리가 말하길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한 개인이 윤리적인 대우를 받을 권리라는 의미이다. 좋은 의미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책에서와 같이 시대와 상황에 따라 우리가 인간으로서 과연 존엄성에 의미가 있을까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수용소안에서 기나긴 죄수생활을 하는 동안 이들은 인간으로서 대우받지 못했고 이는 존엄성을 지키지 못했다고 할수 있다. 수용소안에서 힘없는 한 인간으로 가족과 친구들이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과연 내가 인간으로 살아갈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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