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교육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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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교육은 성리학을 바탕으로 이루어 지며 최대 과제를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즉 교화로 삼았다. 교화의 달성이 이상적 유교국가의 완성이며 교화를 담당하는 곳이 학교기 때문에 학교가 교화의 근원이였다. 또한 존양성찰과 궁리를 조선의 교육방법으로 삼아 양심보존, 탐구하며 이치를 밝혀내는 일에 힘썼다. 교육제도는 고등교육기관인 성균관, 4학 중등교육기관인 서원,향교 초등교육기관서당과 특수교육을 담당하는곳으로 나누어 진다.
가장먼저 성균관은 고려의 국자감제도를 계승한 고등교육기관이다. 4서 5경 및 강독, 제술, 서법이 주된 교육 내용이며 생원과 진사를 입학자격으로 두지만 정원이 부족할시 사학학생을 선발해 충원한다. 평가방법은 태통, 통, 약통, 조통, 조 5가지로 평가하며 자치활동에 대한 자유가 주어져 스스로 대표를 선발한다. 유소를 통해 행동으로 의사를 표시하기도 한다. 성균관의 부속 교육기관인 4학은 북학을 제외한 네학당만 남아 4부학당이 되었고 문묘를 두지않고 있지만 교육방침, 교육내용은 성균관과 비슷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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