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국 영국 일본 방송산업

목차

1. 중국 영국 일본 방송산업

본문내용

(1) 디지털 전환
중국은 디지털 전환의 시점을 2015년 말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를 변경한다는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는 없으나 현재까지 진척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인식이며, 지금까지의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 정도 및 향후 세부진행계획이 발표되지도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기존에 수립되었던 계획이 수정될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2) 일반현황
2011년 중국 라디오⋅영화⋅TV 발전보고서(2011年中國廣播電影電視發展報告) 내용에 따르면 2010년 말까지 중국 디지털 유료TV 가입자 수와 그 매출은 각각 1,105만 이용자와 25억 2,900만 위안으로 2009년 대비 각각 55.0%와 39.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산업 리서치 기업인 CMMR(China Mainland Media Research)의 2010년 중국 TV점유 및 시청 조사(2010年中國電視占有率及收視率調査)를 보면 4개의 디지털 채널사업자는 중수미디어(中數傳媒), 딩스미디어(鼎視傳媒), 원광미디어(文廣傳媒), 화칭잉스(華誠影視)는 4개였다. 이들이 운영하는 중국 전역의 64개의 디지털 유료TV 채널 중, 중수미디어와 딩스미디어가 운영하는 채널은 각각 25개와 23개였으며, 원광미디어의 채널은 12개, 화칭잉스는 4개였다. 64개 디지털 유료TV의 전체 누적 점유인구수는 30억 1,000만명이며, 전국평균 점유인구수는 4,700여만명이다. 디지털TV 가입자의 평균 점유율은 12.8%로 성급 위성채널들과 비교했을 때 그 점유수준은 많이 낮은 편이다.
원광미디어가 운영하는 12개의 디지털 유료TV는 전국 평균 점유수준이 가장 높은데, 평균 점유인구는 5,200여만명에 달하여 그 평균 점유율은 14.2%다. 중수미디어와 딩스미디어가 운영하는 디지털 유료TV는 그 다음을 차지하는데, 전국 평균 점유인구는 각각 5,025만명과 4,470만명으로 평균 점유율이 각각 13.6%와 12.1%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