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개론 수업 2주차 내용
- 최초 등록일
- 2018.03.14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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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일반적으로 건축문화를 이야기할 때 건축적 사조, 건축적 스타일, 건축적 양식이라고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건축적 양식을 형성하는 것은 그 나라 그 민족의 인문적인 인자, 그리고 자연적인 인자, 그리고 최근에는 사회적 인자 세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문적인 인자는 말 그대로 그 민족이나 국가의 사상적 기반이나 민족적 정서가 '어떻게 건축문화형성에 영향을 미쳤느냐'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고, 자연적 인자는 그 나라의 자연환경이 '건축문화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인자는 사람의 행태, 생태, 심리를 곁들여서 이 세 가지 인자에 의해서 건축적 양식이 형성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건축문화를 이야기할 때 자연적 인자와 인문적 인자로 대표적으로 나눠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자연적 인자는 '우리나라의 자연환경이 어떻게 건축문화에 영향을 미쳤는가'를 알아보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특히, 한옥은 친환경건축이고 생태건축이기 때문에 이 자연환경인자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알게 되면 우리 조상님들의 지혜에 탄복하게 될 것입니다.
먼저, 우리나라의 자연 인자를 따져 보면 한반도는 ¾이 산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산이 풍부한 관계로 산에서 나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그 산에서 남은 나무를 가공하고 그대로 사용하고 해서 그 목재를 기둥으로 사용하고, 대들보로 사용하고, 서까래로 사용을 했던 것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나라는 요즘 여름철이라 여러분들이 더위에 굉장히 고생을 하고 계신데요, 삼한사계절이 뚜렷하게 있다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에는 이상기온으로 인해서 봄과 가을이 짧아진 부분은 있습니다.
먼저 사계절이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살림집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남부지방 같은 경우는 '一'형 집으로 마루나 대청이 발달을 했다고 얘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중부지방은 가운데 지방으로서 'ㄱ'자집, 'ㄷ'자집의 살림집이 주로 형성이 되는데, 이름하야 양반집 중부지방형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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