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생활총화
- 최초 등록일
- 2017.07.22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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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생활총화에 대해 조사한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 글자크기 10포인트, 줄간격 160%를 준수하였습니다.
목차
1.들어가며
2.생활총화란?
3.생활총화로 인한 비극
4.끝마치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교수님께서 개별 리포트 주제를 보여주셨을 때 나의 이름 옆에는 “북한의 생활총화”가 쓰여 있었다. “총화”라고 하니 북한 사람들이 생활하는 전반적인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떠올렸고, ‘생활하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써야겠구나.’ 막연하게 생각을 했다. 그래서 주제를 알게 된 후 바로 도서관에서 북한 생활에 대한 책들을 빌려서 집으로 향했고, 너무나 광범위한 내용 때문에 인터넷으로 “생활총화”를 검색한 후에야 이것이 내가 짐작한 뜻이 아니라 북한 조직 안에서 행해지는, 자기 자신과 동료를 비판하는 모임이라는 것을 알았다. 조직의 구성원들이 조직 내의 문제점들을 꺼내 서로 토론하고 회의하는 것이라면 더 나은 사회 조직을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는 것이지만, 북한에서의 생활총화란 그것과는 성격이 매우 다르다. “너 북한에 가서 살래?”하고 물으면 싫은 이유 중의 하나가 “거기선 생활총화를 해야 하고….”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하니 생활총화에 대한 부담감이 북한 사람들에게 적지 않은 무게로 다가옴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북한의 생활총화가 무엇이고, 왜 이것을 하게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중 략>
생활총화에 대한 내용을 살펴봤다. 그래서 생각하는 것은 결국 ‘북한 사람들은 참 불쌍하다, 항상 서로를 감시하며 살아가고 지긋지긋한 비판을 일주일에 한번, 많으면 이틀에 한 번씩을 꼭 해야만 하는구나, 남한에서 태어난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정도였다면 북한이 유일사상을 내세우며 자행하는 정치가 사람들에게 끔찍한 결과를 낳게 한다는 것을 아직 모르고 있는 것이다. 김일성 부자의 이른바 ‘사상에서 주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군사에서의 자위’는 모두가 명목적이고 형식적이다. 그리하여 실제 모든 주민은 당과 수령의 지침이나 명령에 따라 무조건적으로 맹종하거나 복무토록 만든 것이다.
참고 자료
동아일보 저널,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주성하
NK지식인연대, 북한주민실상재연 생활총화편(http://www.youtube.com/watch?v=wKdOqQSNnsc)
네이버 지식백과 북한문학사전
통일신문, [북한 엿보기] 생활총화 시스템
데일리NK, "북한, 사상통제 강화…'10대원칙' 따른 총화 지시"
연합뉴스, "중국 내 북한 무역일꾼 대거 귀국"<中소식통>
연합뉴스, “나는 ‘표창결혼’덕분에 태어났다”, 반종빈
조선일보, “수용소의 소년은 왜 엄마와 형을 밀고해 사형시켰나”
(사)북한민주화네트워크, Keys "수령은 왜 '생활총화' 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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