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받은 흉부외과 기흉케이스
- 최초 등록일
- 2017.04.22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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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자료 및 방법
3. 문헌고찰
4. 간호과정
4-①. 간호사정
4-②. 진단적 검사
4-③. 약물요법
4-④. 간호진단
4-⑤. 간호진단 적용
본문내용
1) 서론
인간은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폐를 통해 호흡하면서 살아간다. 즉 생명현상이 유지되는데 가장 기본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인간의 생명은 가슴의 양쪽에 위치하여 공기를 유입했다 방출하는 과정을 통해 인체에서 발생하는 노폐물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새로운 산소를 받아들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폐에 의해 좌지우지될 수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폐에 의지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폐는 정상적으로 두 겹의 흉막에 의해 둘러싸여 있다. 흉막 사이에는 약 10~15cc의 흉수가 있으며, 공기는 없는 것이 정상이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공기 주머니에 해당되는 폐의 기포가 파열되어 구멍이 생겨 공기가 새고 이 공기가 흉막 안으로 들어가는데 그 공기의 양이 점차 증가하면서 폐의 일부분이 쭈그러들어 폐가 정상기능을 할 수 없게 만드는 질환이 바로 기흉이다. 일반인에게 기흉이라 하면 낯선 병명이지만 예전부터 ‘허파(폐)에 바람 들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흉부외과에서는 가장 많이 발생한다. 기흉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대부분은 호흡곤란이나 흉통을 호소한다.
이 질병의 완치는 불가능하고 재발의 위험성이 큰 질병이며, 환자의 90%이상이 흡연자이다. 발병빈도는 인구 1만 명당 1명 정도이며 여자보다 남자에서 약 6배가량 호발하며, 대개 마르고 젊은 남자에서 잘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에서 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예전에는 나이 든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 10년 간 30세 이하 젊은 층에서 2.6배가 늘었다고 한다. 이는 고령자에 발생한 대개 오랜 폐 질환을 앓고 난 사람 특히 마성 폐기종, 폐결핵, 기관지 천식, 폐암 등의 병을 갖고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이 같은 질환 때문이 아닌 신체 성장활동이 왕성한 청소년층에서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의들의 지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