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 충수염
- 최초 등록일
- 2016.12.14
- 최종 저작일
- 2016.06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Ⅰ. 서론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Ⅱ. 문헌고찰
1. 충수(막창자꼬리,Appendix)
2. 충수염(Appendicitis)
Ⅲ. 간호과정
1. 응급환자 정보
2. 병력기록
3. 신체검진
4. 진단검사 결과와 해석
5. 응급환자의 처치 현황
6. 약물 치료
7. 간호진단
본문내용
소장밑단부에서 대장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주머니처럼 부풀어 있는대장부위를 맹장이라 하며, 맹장에 한쪽 끝이 막힌 벌레모양의 기관을 막창자꼬리 즉, 충수라고 한다. 막창자꼬리는 평균9cm의 길이로 오른쪽 아랫배에 위치하며 염증이 생기면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을 일으킨다. 이때 일반적으로 말하는 맹장염이라는 말은 잘못된 용어이며 막창자 꼬리염이 옳은 용어이다,
<중 략>
막창자꼬리의 위치는 일반적으로 오른쪽 아랫배라고 말한다. 막창자와 막창자꼬리가 만나는 기저부의 위치는 배꼽과 오른쪽 위앞엉덩뼈가시(장골돌기, 누웠을 때 가장 높이 튀어나와 있는 우측 골반뼈 부위)를 연결하는 가상선을 3등분했을 때 바깥에서 31/3지점이다. 이곳을 맥버니점 이라고 말한다. 기저부의 위치가 거의 항상 일정한 것과는 달리 막창자 꼬리 위치는 사람마다 달라서 막창자 뒤쪽, 골반안내, 상행결장 뒤, 돌창자(회장)의 앞,뒤에 위치하는 등 다양하다.
<중 략>
충수염(Appendicitis)는 청장년층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충수돌기의 염증이다. 대장이 시작되는 부위인 맹장 끝에 붙어있는 6~10cm 길이의 충수돌기에 생기는 염증을 말하는 것이다. 응급수술을 요하는 복통 중 가장 흔한 병이다. 어느 연령대에서나 발생하지만 2세이하의 영아에서는 드물고, 20~40대에서 특히 빈번하게 일어난다. 노년층에게는 흔한질환은 아니지만. 노년기에 발병하면 충수파열이 더 흔하다.
<중 략>
충수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파동이 있는 급성복통이다. 처음에는 구역질, 구토, 미식거림 등 채한 증사과 비슷하다가 명치 부위, 상복부에 통증이 시작 된다. 우선 통증이 느껴지는데 마치 장운동이 경감되어 가스가 차는 것 같은 불편감으로 지각된다. 통증은 전형적으로 상복부와 배꼽부위에서 시작된다. 장의 양막층을 포함하여 우하복부로 통증이 방사되고 염증진행이 복막까지 이르게 된다. 통증은 간헐적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더 심하고 지속적이다. 대상자는 누워서 통증부위를 보호하고 복부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하여 옆으로 누워 다리를 가슴쪽으로 끌어당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