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을 흔드는 바람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6.10.27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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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일랜드 투쟁의 역사 속에서 데미안과 테디 형제 중 과연 누가 진정한 영웅이라고 할 수 있을까? 완전한 자유 독립을 이룬 현재에서 보면 데미안과 테디 모두 아일랜드의 영웅이라고 볼 수 있다. 각자가 추구한 이데올로기는 달랐지만 결국 조국인 아일랜드의 완전한 독립을 목표로 활동했음에는 이견이 없다. 그들은 모두 자신들의 일생을 아일랜드의 독립을 위해 희생했다.
데미안은 자신의 모든 것을 조국을 위해 희생한다. 데미안은 자신의 꿈인 의사가 되기위해 런던을 가고자한다. 허나 기차역에서 영국군의 횡포를 목격하고 아일랜드를 위해 투쟁하기로 마음먹는다. 데미안은 초기에 지금 현실에 타협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고자 한다. 이 떄 데미안이 기차에 몸을 실었다면 그는 현실에 타협한 기회주의자가 되었을 것이다. 한국 현대사의 이완용처럼 조국의 불행을 등지고 자신만의 행복을 바라보고 산 인물로 평가 받을 가능성이 있었던것이다. 그러나 결국 데미안에게 진정한 행복은 자신만의 행복이 아닌 아일랜드 전체의 행복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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