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우울장애 케이스 A+받았습니다. 간호진단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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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간호학 우울장애 케이스 A+받았습니다. 간호진단 3개내렸고 교수님이 관련요인과 진단이 잘 맞는다고 칭찬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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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31세의 김씨부인은 4년 전 결혼하여 아들 둘을 낳았으나 6개월 전 2살난 작은 아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그 이후 심한 죄책감과 불면증에 시달렸으며 식욕감퇴로 3개월 동안 체중이 4kg 감소하였다. 남편은 부인이 평소 “아이가 교통사고 당한 것은 모두 내 탓이다. 내가 그 애를 죽게 했다.” 등의 말을 많이 했고 우울해 했다고 한다. 또 입원 1개월 전부터는 세수도 안하고, 옷도 안 갈아입는 등 외모 관리에 전혀 신경쓰지 않았으며 평소 즐겨하던 관심사에도 흥미를 보이지 않고, 피곤하다고 하루 종일 누워있었다고 하였다.
남편은 결혼 초부터 아내의 느린 행동에 대해 불만이 많았고, 이메일 등 간단한 업무처리도 못한다고 자주 면박을 주곤 했으며 작은 아들이 사망한 후로는 부인과 말을 안하고 남남처럼 지내왔다. 입원 전날 퇴근 후 돌아온 남편은 부인이 칼로 양쪽 손목을 긋고 화장실에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김씨 부인은 응급실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후 정신과 병동에 입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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