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에도 라벨이 있다.
- 최초 등록일
- 2015.11.24
- 최종 저작일
-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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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치즈도 와인처럼 라벨 읽는 법이 있다. 와인 라벨을 보면 그 와인의 특징을
먹기전에 특징을 예상 하는 것처럼 치즈 역시 그냥 단순히 포장해서 판매 것이
아니라 그 특징을 알고 구입할수가 있다. 그래서 각 나라의 대표적인 치즈 라벨 읽는법과
지역 지도와 치즈 유래및 만드는 법등 알기 쉽게 치즈 공부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정리 해보았으니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 체다 라벨
1) 체다링
2. 만체고 라벨
1) 만체고 숙성 단계
3. 리코다 라벨
1) 리코다 치즈 분류
4. 고르곤 치즈 라벨
5.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라벨
1) 파르미자아노 레지아노 분류
2) 파르미자아노 레지아노 제조법
6. 그라나 파다노
7. 프로볼로네 치즈 라벨
1) 프로볼레노 치즈 숙성 2단계
8. 그뤼에르 치즈
1) 그뤼에르 치즈 숙성 4단계
9. 고다 치즈 라벨
1) 고다 치즈 숙성 4단계
10. 에담치즈 라벨
11. 고트 치즈 라벨
12. 블뢰 도베르뉴
13. 브리 치즈 라벨
1) 브리 치즈 발상지
2) 브리 치즈 2가지 분류
3) 브리 치즈 제조 과정
14. 카망베르 치즈 라벨(5가지)
1) 원산지 명칭 보호법 적용을 받는 카망베르 드 노르망디
2) 프랑스 AOC 제조조건 농가형
3) 프랑스 AOC 제조조건 수공예가형
4) 프랑스 AOC 제조조건 조합형
15. 페타치즈 라벨
1) 페타 치즈 분쟁
16. 가공치즈 라벨
본문내용
그라나 파다노 치즈는 그 품질과 정통성을 증명하기 위해 치즈 옆면과 윗면에
여러 문양을 새겨 넣는다. 전체적으로는 ‘그라나(Grana)’와 파다노(Padano)’라를
글자가 작은 점으로 반복적으로 찍혀 있어 조각으로 사더라도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
파르미자노 레지아노 치즈와 사촌 격인 그라나 파다노 치즈는 치즈의 이름은 ‘알갱이가 있다’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 ‘그라나(Grana)’와 치즈가 처음 만들어 진 ‘포(Po)강을 지칭하는 라틴어인 ‘파두스(Padus)’를 합친 것이다.
이 치즈는 서기 1000년경 밀라노 근처 키아라발레 수도원에서 시토회의 수도승들이 남는 우유를 가지고 만들기 시작하였다. 1150년대와 1200년대 사이에 많은 치즈 제조업자들이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만들기 시작 하였으며, 1477년이 되어서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치즈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장기간 보존이 가능해 여러 지역에서도 판매 되었다. 다른 하드 치즈에 비해서 지방 함량이 낮은 편이다. 이는 보통 전날 저녁에 짠 우유를 밤새 놓아두어 다음날 아침에 위에 있는 크림을 걷어 낸 다음 치즈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에서는 포강의 오른편에 있는 파르마(Parma), 레지오 에밀리아(Reggio Emilia), 모데나(Modena), 만투아(Mantua) 그리고 레노강 왼편에 있는 볼로냐(Bologna)를 이 치즈의 생산지로 지정해 놓고 있다. 요즘은 아르헨티나, 호주, 미국에서도 만들어지지만 이탈리아의 입안에서 녹는 과립상의 질감을 가진 Parmigiano-Reggiano에 따라 갈수 없다. 그리고 고급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소를 방목해야 하며, 알팔파를 제외하고 사일로에 저장한 사료는 먹이지 않는다. 우유도 저녁에 짠 것은 그대로 하룻밤을 묵힌 뒤에 다음날 아침 크림을 제거하고 아침에 짠 우유와 혼합하여,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종 모양의 구리로 된 용기에 붓고 여기에 발효 촉진제로 그 전에 만들던 치즈에서 나온 유청(Whey)을 첨가한다.
참고 자료
치즈 수첩/ 구르메 수첩/ 정호정 지음
치즈/ 이영미 저
조리용어사전 정혜정 편저
http://cheesekindmain.htm
http://france.co.kr